너무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이주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주빈 프로필
이주빈은 1989년에 강원도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 언니 그리고 여동생이 있습니다. 키는 164cm에 몸무게는 48kg으로 상당히 말랐습니다. 혈액형은 AB형입니다. 프로필상 키가 164cm인 이주빈은 170cm가 넘는 듯한 현실감 없는 12등신 비율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작은 얼굴과 긴 다리 덕분에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엄청난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굴과 대비되는 큰 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챌린지 때문에 SNS에 사진을 게시할 당시 손이 굉장히 크고 각진 네모 주먹을 선보여 커뮤니티에서 '랄프좌', '주먹좌'로 불리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복싱이 취미인데 11살 때 복싱을 처음 배웠고, 2004년에는 중랑구에서 열린 청소년 여자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한 전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베이킹과 요리를 배운다고 하는데 손이 많이 가는 요리를 잘하고 가장 자신있는 요리로 갈비찜과 삼계탕을 꼽습니다. 또 무용하는 것을 좋아하고 공복, 유산소 운동 등으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피부 관리를 위해 밤 10~11시 안에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이주빈 증명사진
이주빈은 사실 연기한 작품보다 증명사진으로 대중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히게 됩니다. 증명사진이 잘 나오기 쉽지 않은데 그녀의 증명사진은 뚜렷한 눈매와 청순한 외모로 역대급 증명사진으로 불리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은 화보처럼 보이는 증명사진을 찍은 사진관을 찾기 바빴는데 사실 드라마 소품으로 급하게 필요해서 촬영장에서 찍은 증명사진이라고 밝히며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은 너무나 잘 나온 사진 때문에 도용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가짜 신분증으로 중고거래 사기가 많아져 법원에서 연락이 온 적도 있을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증명사진 도용에 대해서 이주빈은 당시에 당황했지만 조치를 해도 해결이 되지 않아 이제는 연기로 유명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한 적이 있습니다.
이주빈 성형설
이주빈은 증명사진이 난리가 날 정도로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갖춘 외모입니다. 단역이나 조연으로 출연했을 때도 뛰어난 미모로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 눈도 크고, 코도 높고, 이목구비가 너무 뚜렷하다보니 일부 네티즌들은 성형설을 제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별반 차이 없는 고등학교 사진이 공개되면서 더 이상 성형설은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주빈 걸그룹
어릴 때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던 이주빈은 소속사에 캐스팅 되면서 DSP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걸그룹 레인보우 데뷔조였으나 데뷔가 계속 미뤄지자 소속사에서 나오게 됐다고 합니다. 훗날 언론사 인터뷰에서 DSP를 나가게 된 이유로 가수가 꼭 하고 싶지 않았고 아이돌을 하기에 스스로 나이가 많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KBS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다른 이유로 아이돌이라면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데 본인은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 다른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어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주빈 작품활동
여신급 미모 덕분에 연습생 생활을 접은 뒤에도 꾸준히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었는데 역할의 크기와 상관없이 단역부터 보조출연 아르바이트까지 가리지 않고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합니다. DSP에서 나오기 전에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꾸준히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 2008년 SS501의 세 번째 싱글 '널 부르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고 2011년엔 마이키 마우스의 '톡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엔 블락비의 '예스터데이'에 출연했는데 예쁜 외모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는 드라마 '귓속말'로 연기자 데뷔를 했습니다. 2018년 '미스터선샤인'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되는데 한복은 입고도 가려지지 않는 우월한 비율과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는데 감춰지지 않는 미모 덕분에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어 OCN 드라마 '트랩'에서는 이서진의 비서로 등장해 비중이 늘은 연기를 보여줬고 '멜로가 체질'과 '조선로코-녹두전' 작품을 통해서 배우로서 완전히 자리잡게 됩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만한 연기 변신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할로 출연하며 활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SPTFBP2atI
https://www.youtube.com/watch?v=85IepGSzR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