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의 유일한 일본인 멤버 레이는 콩순이 닮음꼴로 유명합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한국어 실력도 뛰어나며 갸루피스 브이 포즈를 한국에 유행시킨 걸로 알려져 있는데 아이브 레이의 매력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이브 레이
레이의 본명은 나오이 레이이고 국적은 일본으로 2004년 2월 3일에 태어났으며 키 169cm에 혈액형은 A형입니다. 2021년 12월 1일 IVE로 데뷔했으며 IVE에서 사랑둥이, 유니크함과 랩을 맡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조용하고 낯을 심하게 가려 누가 말을 먼저 걸면 울 정도였는데 심지어 눈이 마주치면 째려볼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Kpop을 좋아했고 일본에서 항상 드림콘서트를 TV로 챙겨봤다고 하는데 이후 자신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고 2018년 4월 일본에서 진행한 '로엔 프렌즈 글로벌 오디션 인 재팬'에 합격하여 스타쉽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2018년 5월 만 14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으로 들어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레이 국적
레이는 IVE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이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최초 일본인 아티스트입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까지 전부 한국인으로만 그룹을 결성했으며 CRAVITY의 대만계 미국인 멤버 앤런이 데뷔한 후 영미권 아티스트도 존재했으나 일본인 아티스트는 레이가 최초입니다.
콩순이 닮은꼴
닮은 인물로는 노노카짱,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의 콩순이가 있습니다. 특히 팬들이 콩순이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해 셀카를 찍을 때 콩순이 포즈를 많이 취한다고 합니다. 콩순이라는 별명에 애착이 가는지 콩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갸루피스 브이
팬들과의 소통에 열심인 멤버로 유명한데 한때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갸루피스 브이' 포즈를 유행시킨 사람이 바로 IVE의 레이입니다. 양손을 브이자로 만든 후 뒤집는 손모양으로 일본의 갸루들이 주로 하는 포즈입니다.
그림 실력
레이의 가장 대표적인 특기는 그림입니다. 특히 사람 얼굴 그림을 매우 잘 그립니다. 어렸을 때부터 잘 그렸는데 한 번도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에 취미로 그림을 자주 그리고 가끔 주변 사람들에게 얼굴 그림을 그려 선물을 한다고 합니다.
한국어 실력
외국인임에도 한국어 발음이 매우 정확한 편입니다. 본인의 의지로 TOPIK(한국어능력시험) 4급을 취득할 정도로 한국어를 잘합니다. 4급은 한국 대학교에서 외국인이 한국어로 수업하는 과정에 통상적인 졸업 기준입니다. 한국 드라마를 볼 때도 자막을 켜놓지 않고 봐도 이해를 할 정도라고 하며 이제는 단독으로 V LIVE를 진행해도 소통에 지장이 전혀 없을 정도입니다.
노래와 일상회화 모두 발음이 정확한 편이지만 'ㅓ' 발음이 없는 일본어 특성상 가끔 외국인 티가 날 때가 있습니다. 'ㅇ' 받침을 'ㄴ'으로 발음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별명인 콩순이도 '콘수니'라고 발음한다고 합니다.
출처/참고
'아이브(IVE)' 레이, 당신이 몰랐던 11가지 사실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