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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프로필 아이돌 연습생 승무원 열애 킹더랜드 결혼

2022년에 결혼을 하고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사랑을 받았던 고원희 배우에 대해서 고원희의 프로필, 아이돌 연습생 시절, 그리고 승무원 시절 또 열애와 결혼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고원희

 

고원희 프로필

고원희

고원희는 데뷔한 지 12년 차 된 대한민국의 여배우입니다. 본명은 김원희이며, 94년 서울 명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70cm, 몸무게는 53kg으로 군더더기 없는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원희

어려서부터 막연하게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 지하철을 타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3대 기획사의 오디션을 모두 봤지만, 그녀의 열정과 달리 모든 곳에서 연락은 없었고, 당시 이런 고원희에게 어머니는 "연예인을 할 정도로 너의 얼굴은 예쁘지 않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말씀을 하실 정도로 어머니의 외모는 상당히 미인이셨습니다.

 

고원희

고원희는 결국 꿈을 접고 중학교 때 중국으로 유학을 갔는데, 당시 가족이나 친구도 없이 홀로 간 타지였기에 컴퓨터로 한국 방송을 보는 게 유일한 낙이었다고 합니다. 이때 우연히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게 되고, 결국 부모님을 다시 설득해 중3 때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이돌 연습생

고원희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온 고원이는 한림예고에 입학하고 오디션을 본 후 로엔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됩니다. 당시 로엔은 '피에스타'라는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로 인해 고원희를 가수로 트레이닝시켰습니다. 하지만 고원희는 배우가 되고 싶었기에 1년의 단기 계약이 끝나자 곧바로 로엔을 떠나게 됩니다.

 

고원희

당시 로엔 측에서는 아이돌로 데뷔하고 연기를 하면 적어도 조연부터 시작하고 편할 거라 했지만, 가수는 체질도 아니었고, 어중이 떠중이가 되기 싫어 일단 공부를 해서 중앙대 연영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고, 여러 광고나 영화, 드라마 단역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다가, 2013년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에서 장렬왕후 조 씨를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작품

고원희

'공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은 당시 20살 신인이었던 고원의 첫 사극 도전이자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었는데, 신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줘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나 맡은 배역이 주인공 김현주와 대립을 이루는 왕비 역할이었는데, 대선배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고원희

그래서인지 1년 후 고원희는 또다시 사극에게 캐스팅 되는데, 바로 kbs 드라마 '왕의 얼굴'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조연이었지만 또 앙비 역할을 맡았고, 역시나 안정적인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는데, 당시 해당 드라마를 시청하는 일부가 고원희의 연기를 보기 위해 시청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물론 연기력도 좋았지만 고원희는 동양적인 이목구비에 단아한 이미지라 특히나 사극에 잘 어울렸습니다.

 

고원희

고원이는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했지만 괜찮은 작품을 만나지 못해 사실 인지도가 거의 없었는데, 그러다 2015년 'snl 코리아 시즌6'에 고정 크루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때 고원이는 인지도가 대폭 증가했고, 그녀의 아시아나항공 모델 이력 때문에 승무원 출신 여배우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원희

2018년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추바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강서진이라는 역할을 맡았는데, 여성인데도 남성 호르몬 과다분비로 수염이 미친 듯이 자라는 캐릭터입니다. 6시간만 안 밀어도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고 이로 인해 작 중에서도 츄바카, 바야바, 장비 등 온갖 별명이 붙고, 그 모습이 너무 강렬했던지라 작품이 끝나고도 고원희를 츄바카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수염뿐만 아니라 스님 분장까지의 열연을 펼쳤으며, 고원희의 재발견 등 많은 호평도 잇따랐었습니다.

 

승무원

고원희

고원희는 아시아나항공 제8대 모델로 발탁됐었습니다. 만 17세 나이로 역대 최연소였는데, 박주미, 한가희, 이보영 등 많은 여배우들이 신인 시절에 아시아나항공 모델을 했었습니다. 고원희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 동안 전속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후 이수민이 모델이 되었는데, 이수민은 만 16세의 나이로 최연소 기록 또한 갱신되었습니다.

 

열애

고원희는 2015년 kbs 1일 아침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첫 여주인공을 맡았었는데 당시 함께 출연한 상대 배우 이하율과 실제로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kbs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공개 연애까지 했습니다.

 

고원희

이하율은 87년생으로 둘은 서로 7살 차이였으며, 고원희가 와이키키 촬영 당시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거나 까메오로 출연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었습니다. 하지만 둘은 결국 2년 3개월 열애 끝에 결별하게 되는데, 이유는 사생활 문제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킹더랜드

고원희

고원희는 근래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주인공은 윤아와 준호인데, 고원희는 윤아의 절친으로 나오고 직업은 승무원입니다. 확실히 아시아나 전속 모델이었어서 그런지 승무원 유니폼이 찰떡같이 잘 어울리고 외모품도 많이 올라온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결혼

고원희

고은이는 지난 2022년 10월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하며 품절녀가 됐습니다. 남편은 연상이며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만드는 업체 대표라고 하는데, 1년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 거라고 합니다.

 

출처/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tRReTIpSYOE